23.05.28 춘천 맛집 [도원 뚝배기 짬뽕 - 명동점]

마임 축제를 즐기기 전에 점심을 먹을 겸 명동을 찾았는데요.

원래는 조부자 매운 순대국을 먹으려 했지만, 대기 인원까지 있어서 다른 메뉴를 찾다가 오게 된 도원 뚝배기 짬뽕 명동점입니다.

 

 

도원 뚝배기 짬뽕은 명동, 법원 앞, 거두리 이렇게 세 군데에 있는데요.

이번에 찾아온 곳은 저도 처음 방문하는 명동점입니다.

 

운영 시간

• 화~일 10:30~15:00 (월 휴무)
• 라스트 오더 : 14:30

 

 

메뉴는 각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데, 명동점의 메뉴는 위와 같네요.

저희는 뚝배기 짬뽕(해물)과 차돌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벽 한곳에는 뚝배기 짬뽕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테이블에는 기호에 맞게 사용할 양념들과 수저통, 냅킨통이 준비되어 있어요.

 

 

기본 반찬은 중국집의 국룰대로 양파/춘장과 단무지가 나옵니다.

모자라시면 셀프로 반찬을 추가하실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뚝배기 짬뽕(해물)이 먼저 나왔구요.

 

 

곧바로 여자친구가 주문한 차돌 짬뽕이 나왔네요.

차돌 짬뽕은 위에 계란 고명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차돌 짬뽕보다는 해물 짬뽕이 맛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자극적인 맛을 즐기신다면 해물 짬뽕을 추천드리고, 담백하고 고기 국물의 맛을 즐기신다면 차돌 짬뽕이 더 입맛에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워낙 중국 음식과 짬뽕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저곳 많이 다녀봤는데요.

도원 뚝배기 짬뽕 명동점도 훌륭한 맛을 내는 짬뽕이기 때문에 추천드려 봅니다!

명동에 들를 일이 있고,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신다면 들러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참,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매울 수 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